✔ 무디스, 미국 신용등급 하향 조정(Aaa → Aa1)에 국내 증시도 하락 마감
✔ IRA 수정법안 미국 하원에서 부결
→ 2차전지 종목 반등
투자자별 매매동향(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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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 하락
국내 증시 시가총액 상위 종목인 삼성전자(-1.76%), SK하이닉스(-2.49%), 한미반도체(-6.34%) 등 반도체 관련주 주가가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이 후보는 지난 8일 경제5단체장과 가진 공개 간담회에서 반도체 주 52시간 예외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나타낸 바 있다.
또한 송명섭 iM증권 연구원이 "반도체 주가는 2022년 10월부터 상승해 지난해 7월부터 하락하기 시작했으므로 업황을 6개월가량 선행 중인 것으로 판단된다"며 "경기 하강에 따른 전반적인 수요 둔화 및 인공지능(AI) 투자 둔화 등으로 업황이 재악화될 가능성이 큰 가운데 반도체 업황이 올해 중순부터 추세 상승으로 전환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한 점도 악재로 작용했다.
진단키트
니파바이러스 우려
질병관리청 등에 따르면 비법정 감염병이던 니파 바이러스 감염증을 1급 감염병으로 지정하는 안건이 최근 감염병 관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과했다. 이르면 오는 7월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새 1급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될 예정이다.
1급 감염병은 국가적으로 관리가 필요한 가장 위험한 감염병으로 이번 신규 지정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5년 만이다.
동남아시아나 인도 등지에서 주로 발생하는 니파 바이러스는 사람과 동물이 모두 감염될 수 있는 '인수 공통 감염병'으로 치사율은 최대 75%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수젠텍 / 랩지노믹스 / 진원생명과학 / 진매트릭스 / 엑세스바이오 등
육계
브라질 닭 수입 금지
세계 최대 닭고기(육계) 수출국인 브라질에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자 국내 육계 관련주의 주가가 급등한 것이다.
☞ 마니커 / 하림 / 체리부로 / 동우팜투테이블 / 마니커에프앤지 등
풍력발전
이재명 '재생에너지 산업 확대' 언급
전날인 18일 첫 대선 후보 토론에서 현재 여론조사 지지율 선두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재생에너지 산업 확대’ 필요성을 언급한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 대명에너지 / 씨엔플러스 / SK이터닉스 / SK오션플랜트 등
삼성생명 - 실적 호조 + 주주환원 기대감
1Q 지배주주순이익, 전년동기比 2% 증가...시장 기대치 소폭 상회
CSM 조정 따른 일회성 이익 감소 요인이 없다면...올해 실적 '매우 밝음' 전망 나와
키움證 '업종 내 최선호주 유지'...대신證 "자본정책 발표되면, 주가 다시 상승세"
주식재산 100억 넘는 비오너 30명
한미 관세 실무협의 20일 개최
균형무역, 비관세 조치 등 6개 분야 협의…특정 농산물 등 미 요구 가능성 촉각
산업·기재·농림·과기부 등 포함…'7월 패키지' 타결은 차기 정부 몫으로
정부 대표단에는 통상 대응 주무 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 외에도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과학정보통신부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대표단 규모는 10여명 수준으로 꾸려진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안팎에서는 미국이 영국과 첫 무역 합의 도출, 중국과 '휴전' 등 잇따른 최근 성과를 바탕으로 한국과의 실무 협의에도 속도를 내 구체적인 '청구서'를 꺼내 압박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무역 적자 해소를 대외 무역 정책 최우선 목표로 보는 트럼프 행정부는 향후 한국에 에너지 등 자국 상품 구매 확대를 통한 무역 균형 추구 약속을 구체적으로 요구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그간 대한국 수출 장애 요인이 됐다고 주장하는 각종 비관세 장벽 이슈를 꺼내 들면서 한국의 양보를 압박할 가능성도 있다.
미국은 그간 연례 무역장벽 보고서 등을 통해 30개월 미만 소고기 수입 제한에서부터 구글의 정밀 지도 반출 제약 문제, 약값 책정 정책, 스크린 쿼터제 등까지 한국에 자국 상품과 서비스의 수출을 저해하는 다양한 비관세 장벽이 존재한다는 문제를 제기해왔다.
우리 정부는 미국산 수입 확대를 통한 무역 균형 추구 의지와 미국 측이 절실히 도움이 필요한 조선 중심의 전략적인 한미 산업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25% 상호관세와 자동차, 철강, 반도체 등 품목 관세를 면제받거나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협상에 임하고 있다.
금호타이어 화재 → 주가 7% 급락
김창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광주공장 생산능력은 1천600만 본으로 국내 공장 생산능력의 60%여서 연내 가동 재개가 어려울 경우 약 700만 본 규모의 판매 차질 발생이 예상된다"며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대비 36% 적은 3천870억원으로 조정하며 목표주가도 7천원에서 6천원으로 내렸다.
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화재로 인한 단기 생산·판매 차질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과거 한국타이어 화재 당시 보험을 통한 손실보전, 타공장 물량 배분을 통해 영업·실적 영향을 최소화한 사례가 있고, 광주공장 이전 계획이 지속 진행될 경우 중장기 물량 회복 및 확대로 연결될 여지도 있다"고 분석했다.
SK텔레콤 해킹 피해 우려 ↑
추가 감염 확인된 서버 중 개인정보 저장 2대서 악성 코드
지난해 12월2일 이전 유출 여부 확인 안 돼…유심 교체가 최선
문제는 새로 감염이 확인된 서버 중 2대가 IMEI와 다수의 개인정보(이름·생년월일·전화번호·이메일 등)를 일정 기간 임시로 저장하는 서버로 조사됐다는 점이다. 이 서버에 저장된 파일 중에는 총 29만1831건의 IMEI가 포함돼 있었다. 조사단은 당초 1차 조사 결과를 발표할 당시 IMEI가 저장된 38대 서버가 악성코드에 감염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조사단은 방화벽 로그기록이 남아있는 기간인 지난해 12월3일부터 올해 4월24일까지 자료 유출이 없었다고 확인했다. 다만 로그기록이 남아있지 않은 기간인 2022년 6월15일부터 2024년 12월2일까지의 자료 유출 여부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다고 했다. 조사단은 2022년 6월15일에 최초 악성코드가 설치된 것으로 보고 있다.
비트코인 하락세
TSMC 공장
매년 생산시설을 확장해 온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기업인 대만 TSMC가 올해는 역대 가장 많은 9개 공장을 짓는다. 최선단 공정인 3㎚(나노미터·10억분의 1m)와 올해 말 양산을 시작할 2나노 등 첨단 공정의 수요 급증에 따라 생산 능력을 대폭 확장하는 것이다.
올해 하반기 2나노 양산을 시작할 삼성전자(005930)가 유의미한 고객사 물량을 확보하지 못하면 글로벌 시장에서 TSMC와 점유율 격차가 벌어질 가능성이 크다. 지난해 4분기 TSMC의 파운드리 시장 점유율은 67.1%로 2위 삼성전자(8.1%)와 59%포인트(p) 차다.
콜마 남매 갈등
K뷰티 흥행의 한 축을 맡아온 화장품 제조업자개발생산(ODM) 기업 한국콜마그룹에서 경영권을 두고 오너 일가 남매간 갈등이 표면화됐다. 창업주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의 장남 윤상현 부회장이 동생 윤여원 대표가 이끄는 자회사 콜마비앤에이치의 실적 부진과 주가 하락에 칼을 빼든 모양새다. 윤 부회장이 높은 지분율을 앞세워 콜마비앤에이치의 경영 개선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삼성증권, 신한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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