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
→ 불확실성 완화
✔ 트럼프, 2주 내 의약품 관세 발표 공언
→ 의약품 관련 주식 약세
투자자별 매매동향

항공
✔ 원화 강세 + 유가 하락

미국 달러 대비 원화 환율(원·달러 환율)과 국제 유가 하락에 따라 대표 수혜 업종으로 꼽히는 항공주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이날 1380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6개월 만에 최저 수준이다. 항공기 리스비 등을 달러로 지불해야 하는 항공사 입장에선 원·달러 환율이 내려가면 비용 부담이 준다. 해외여행 수요에도 보탬이 될 수 있다.
항공사 비용에서 큰 축을 차지하는 국제 유가도 약세다. 밤사이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6월 인도분은 59.0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전 거래일보다 3.43%(1.96달러) 뛰었지만 여전히 60달러 선을 밑돌고 있다.
✔ 미국 MRO 사업 협력 기대감 지속

美 한화에어로·KAI·대한항공 방문
인력·기술수준 등 꼼꼼히 살펴봐
美, 동맹국에 MRO 맡겨 국방 강화
K항공, 후발주자 불구 역량 선두권
수주땐 한미 연합방위태세 큰 역할

☞ 대한항공 / 에어부산 / 진에어 / 한진칼 / 아시아나항공 / 티웨이항공 / 제주항공 등
방산
인도 · 파키스탄 무력 충돌

인도와 파키스탄의 무력 충돌로 지정학적 위험이 고조되면서 방산주가 강세를 보였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웨이비스(289930)는 전 거래일 대비 18.81% 상승한 1만990원에 거래를 마쳤다. 웨이비스는 레이더에 들어가는 질화갈륨(GaN) 무선주파수(RF) 반도체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지난달 인도 방산업체와 공급 계약을 맺은 바 있어 이날 주가가 크게 오른 것으로 분석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도 방산주 강세 속에 미 군용기 유지보수정비(MRO) 추진 소식, 캐나다 육군 무기 공급 제안 사실이 알려지며 8.80% 오른 89만 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외에도 한화시스템(272210)(7.07%), 현대로템(064350)(6.10%), LIG넥스원(079550)(1.97%), 빅텍(065450)(5.02%), 한국항공우주산업(047810)(3.17%) 등이 동반 강세를 보였다.
☞ 웨이비스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 한화시스템 / 현대로템 / LIG넥스원 / 빅텍 / 한국항공우주산업 등
정치테마주
이재명 대선 후보 재판 기일 연기

이재명 정치/인맥 ☞ 코나아이 / 오리엔트바이오 / 오리엔트정공 / 형지I&C / 형지엘리트 / 형지글로벌 / 동신건설 / 일성건설 등
지역화폐/STO ☞ 코나아이 / 웹케시 / 유라클 / 서울옥션 / 핑거 / 케이옥션 등
퓨리오사AI ☞ 포바이포 / DSC인베스트먼트 / 나우IB / 토마토시스템 등
AI챗봇 ☞ 코난테크놀로지 / 솔트룩스 / 플리토 / 이스트소프트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 ☞ 위세아이텍 / 로보티즈 / 티로보틱스 등
웹툰 테마 ☞ 핑거스토리 / 미스터블루 / 와이랩 / 키다리스튜디오 등
한성크린텍,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수혜 전망

독립리서치 밸류파인더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으로 수처리설비 설계·조달·시공(EPC)업체 한성크린텍이 수혜를 볼 수 있다고 7일 밝혔다.
한독, FDA 혁신 치료제 지정

관계사인 레졸루트의 저혈당 치료제 ‘RZ358′이 미 식품의약국(FDA)에서 혁신 치료제로 지정받았다는 소식에 7일 장 초반 강세다.
블루엠텍

블루엠텍은 지난달 한 달 동안 약 6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전월(10억) 대비 500%에 달하는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인벤티지랩, 먹는 비만 치료제

경구용 비만 치료제 개발과 관련 긍정적인 소식이 주가에 기름을 붓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기존 주사 제형 중심의 비만 치료제 시장에 먹는 치료제가 등장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투자 심리를 자극하며 매수세가 몰린 것이다.
인벤티지랩은 독자적인 IVL-GeneFluidic®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난치성 질환 치료제 개발에 주력해 왔다. 마이크로플루딕스 기술을 활용한 장기 지속형 주사제 개발에서 두각을 나타내 왔으나, 최근 경구용 약물 전달 시스템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HK이노엔 - 북아프리카 6개국 진출

HK이노엔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신약 '케이캡'이 진출 국가를 추가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HK이노엔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제약사 타부크 제약과 이집트를 포함한 북아프리카 6개국에 케이캡 완제품을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HK이노엔은 지난 해 타부크 제약과 중동∙북아프리카 지역 10개국 대상 케이캡 완제품 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추가 계약으로 케이캡은 이집트, 수단, 에티오피아, 모로코, 예멘, 리비아 등 북아프리카 6개국에 새롭게 진출한다.
구글 클라우드 행사 취소

구글클라우드가 2018년 이후 매년 한국에서 개최해온 ‘구글 클라우드 서밋 서울’ 행사를 9년 만에 취소한다. 전세계 국가에서 릴레이로 진행되는 연례 행사인 ‘구글 클라우드 서밋’이 올해 서울에서는 열리지 않게 됐다.
취소 결정은 구글클라우드 본사 측으로부터 갑작스럽게 내려진 것으로 알려졌다. 구글클라우드 코리아는 행사 준비를 위해 올해 초부터 연사 초청 및 전시 참가 신청 접수를 진행하고 구체적인 일정과 장소까지 확정했으나, 한달여 만에 상황이 바뀌었다.
다만 구글클라우드 코리아 측은 코엑스에서 예정된 일정에 구글 클라우드 서밋이 아닌 한국법인 자체 행사를 새로 기획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에서는 2018년 첫 개막 이래 매년 서울에서 대규모로 개최돼 왔으나 올해 이례적으로 중단된 것이다. 반면 인도와 호주 등 오는 5월과 7월 구글 클라우드 서밋 개최가 예정된 다른 나라에서는 행사가 기존대로 준비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한국 반도체, 관세 특별고려 요청"

한국 · 유럽 우주동맹

우주항공청이 유럽우주청(ESA) 준회원국 가입을 추진한다. 트럼프 행정부 들어 미국 우주 탐사 정책의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ESA와 우주 동맹을 추진해 글로벌 우주 탐사·개발의 협력선을 다양화하는 차원으로 해석된다.
ESA 준회원국이 되려면 우선 협력국이 돼야 한다. 우주청은 이번 양자 면담에서 협력국 가입 절차와 중장기적으로 준회원국 가입 가능성, 가입 절차 등을 타진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국이 ESA 협력국과 준회원국 가입에 성공하면 유럽이 주도하는 다양한 우주 탐사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주청은 이미 ESA와 다양한 우주 탐사 임무에서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위성항법시스템 개발·운영 협약을 맺었고, 사건의지평선망원경(EHT) 공동 운영에서도 협력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우주청이 추진하는 제4 라그랑주점(L4) 탐사와 ESA가 진행하는 L5 탐사에서 상호 협력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라그랑주점은 태양과 지구의 중력이 상쇄돼 안정적인 위치를 유지할 수 있는 공간을 말한다. ESA와 유럽위원회(EC)가 함께 추진하는 지구관측프로그램 정보서비스인 코페르니쿠스 프로그램에 한국이 참여하는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
한덕수 · 김문수

韓·金 단일화 '빈손 회동'
한덕수측 "김문수와 회담서 단일화 합의된 사항 없다"
韓 "단일화 없인 후보 등록 안해"
시한 넘기면 '기호 2번' 못 써
"정치적 줄다리기, 국민에 고통"
金, 단일화 회동 결과 직접 설명
"韓, 당에 맡기겠다는 말만 반복
의미있는 진척 없어…안타까워"

출처
삼성증권, 신한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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