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구석 경제

전기차 배터리 유일한 승자는 중국

JeongYeon 2023. 5. 18. 15:22

출처 : 한국경제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중국이 배터리 생산에 필요한 희귀 광물을 대부분 장악하고 있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16일(현지시간) 진단했다.

 

중국은 수년간 아프리카, 남미 등 다른 나라의 광물 자원에 대규모 투자를 지속해왔고, 5개 대륙에 걸쳐 다수 광산회사의 지분을 갖고 있다.

 

출처 : 한국경제

 

컨설팅 그룹인 벤치마크 미네랄중국이 오는 2030년까지 다른 나라들을 모두 합친 것보다 2배 이상 많은 배터리를 생산할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원자재 컨설팅회사 CRU 그룹은 세계 코발트 채굴량의 41%, 리튬 채굴량의 28%, 니켈 채굴량의 6%, 망간 채굴량의 5%를 각각 중국이 통제할 수 있게 됐다고 추산했다. 중국 본토에 많이 매장된 흑연의 경우 글로벌 채굴량의 78%를 중국이 장악한 것으로 조사됐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