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후생지표(measure of economin welfare) 복지지표로서 한계성을 갖는 국민총소득(GNI)을 보완하기 위해 미국의 노드하우스(W. NordHaus)와 토빈(J. Tobin)이 제안한 새로운 지표를 말한다. 현재 주요 지표로 활용 중인 국민총소득은 국민 복지에 영향을 미치는 많은 요인(주부의 가사노동, 여가, 공해 등)을 포괄하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국민 생활의 질적 수준 또는 복지수준을 정확히 반영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 이를 감안해 경제후생지표는 국민총소득에 후생 요소를 추가하고, 비후생 요소를 제외함으로써 복지수준을 정확히 반영하려는 취지로 제안되었다. 하지만 통계작성에 있어 후생 및 비후생 요소의 수량화가 쉽지 않아 널리 사용되지 못하고 있다. * 국민총소득(GNI; Gr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