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대통령, EU에 대한 관세 부과 재유예
→ 불확실성 완화
✔ 트럼프, 스마트폰 미국 생산 압박
→ 애플 하락, 같이 언급된 삼성전자도 장초반 부진
투자자별 매매동향
금액(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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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50% 관세 유예"
코스피가 2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유럽연합(EU)에 대한 고율 관세 부과 계획을 유예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2600대를 회복했다. 다만, 스마트폰 관세를 둘러싼 우려에 삼성전자 등 주요 대형 반도체주가 약세를 면치 못하면서 코스피 지수 상단은 일부 제한되는 분위기다.
EU에 대한 50% 관세 부과 방침을 7월 9일로 유예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시장의 불안감이 일부 완화됐다.
유리기판
삼성전자 유리기판 도입 소식
이날 유리기판 관련주에 수급이 몰린 것은 삼성전자가 첨단 반도체 패키징에 유리 인터포저를 도입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삼성전자는 2028년부터 인터포저 소재를 기존 실리콘에서 유리로 전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포저는 반도체 패키징 기술에서 칩과 기판을 연결하는 중간역할을 담당한다. AI(인공지능) 반도체에서는 HBM(고대역폭메모리)과 로직다이를 연결하는데 사용하는 필수요소다.
☞ 피아이이/ 한빛레이저 / 필옵틱스 / 켐트로닉스 / SKC / 삼성전기 등
바이오
코로나 · 조류 독감 재유행 우려
☞ 그린생명과학 / 신풍제약 / 더바이오메드 / 서울제약 등
조선
✔ "중국 배 안사요"
하팍로이드·ONE 글로벌 해운사, 中조선소 발주 중지
美무역대표부 중국산 선박에 항만 수수료 부과
세진중공업, 이달 주가 27.68%↑
✔ K-해양방산 전시회
☞ HD현대중공업 / 삼성중공업 / HD현대미포 / 한화오션 / HJ중공업 등
2차전지 등
미국, 배터리 보조금 생존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른 보조금을 대폭 축소하는 감세안이 미 하원을 통과한 가운데, 국내 배터리 기업의 실적 버팀목 역할을 해온 보조금 조항(AMPC)이 일단 유지되면서다.
☞ LG에너지솔루션 / 삼성SDI / SK이노베이션 / 하나기술 / 펨트론 / 이노메트리 / 코세스 / 에코프로비엠 / 이수스페셜티케미컬 등
차세대 유니콘은?
선정된 50개사 중 약 86%(43개사)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딥테크 10대 분야의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평균적으로 기업가치 321억원, 투자유치금액 약 56 억 1000만원, 매출액 약 44억원, 고용인원 약 30명을 기록했다.
현대로템, 증권가 호평
한화세미텍, TC본더 혈전
SK하이닉스에 고대역폭메모리(HBM) 제조용 열압착(TC) 본더 장비를 공급하는 한화세미텍이 800억원 규모의 자산을 SK하이닉스에 담보로 제공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 전국에 ESS 도입
정부가 올해부터 에너지저장장치(ESS)의 대규모 도입을 시작한다. 국내에 2038년까지 40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는 대규모 배터리 ESS 시장이 열리면서 한국 이차전지 업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2038년까지 약 20GW의 ESS를 대부분 배터리 방식의 ESS로 채울 전망이다. ESS에는 배터리 활용 외에도 공기 압축, 위치 에너지 활용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시도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대규모 상업화가 이뤄진 것은 아직 배터리밖에 없다.
리드코프 "제4인뱅 준비"
리드코프는 계열사 메이슨캐피탈에 200억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를 한다고 26일 밝혔다.
리드코프는 지난 12일 메이슨캐피탈을 인수하고 15일 메이슨캐피탈이 제4인터넷전문은행 컨소시엄 '소소뱅크' 대주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메이슨캐피탈은 자본금을 활용해 제4 인터넷전문은행 사업 준비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예정이다.
소소뱅크 컨소시엄은 리드코프, 메이슨캐피탈 등 엠투엔그룹 내 금융 계열사와 BNK경남은행,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 등 금융기관이 소상공인연합회와 연합해 구성됐으며 지난 3월 인터넷은행 예비인가를 신청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중국, 태양광
중국산 인버터 조사 나설 예정
中제품, 택갈이 방식으로 국내 시장 장악
미국에선 불법 통신장비 통한 '해킹' 가능성 논란
국내산 인증제도, 보조금 제도 정비 관측
26일 태양광 업계에 따르면 산업부는 지난 21일 한화큐셀, HD현대에너지솔루션, 효성중공업, 이노일렉트릭, 동양이앤피 등 국내 인버터 판매사를 한자리에 모아 중국산 인버터가 국내 시장을 장악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위험 등을 점검하고 대책을 마련하는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내 점유율이 높은 중국업체들도 면담에 참여하고 싶다며 회의장을 찾아왔지만, 입장을 거절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한국내에 유통되는 90~95%의 인버터가 사실상 중국산인 것으로 업계는 파악하고 있다. 산업부는 인버터가 태양광 에너지망 전체를 통제할 수 있는 '뇌' 역할을 하는 핵심 부품인만큼 중국의 국내 시장 점령이 에너지 안보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인버터는 태양광 패널로 생산한 전기를 각 사용처에 뿌려주고 전체 전력망을 통제하는 역할을 하는 부품이다. 산업부는 국내에 유통되는 중국산 제품에 대한 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중국 제품 뿐 아니라 한국 브랜드로 판매되는 중국제품 역시 조사 대상이다. 만약 보안 문제가 있는 불법 통신 부품 등이 발견되는 경우 시장에서 퇴출시키는 조치가 나올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실제 최근 미국에선 중국산 인버터 제품에서 불법 통신장치가 발견돼 '킬스위치' 논란이 커지고있다. 미국 에너지부는 전력망에 연결된 중국산 인버터를 분해해본 결과 제품설명서에 기재돼 있지 않은 불법 통신장치 등을 발견했다. 현재 미국 정부는 중국의 원격 스위치 한번에 에너지망 정보유출, 에너지 인프라 해킹 등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중국산 제품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중국 테크주
출처
삼성증권, 신한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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