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말 주요 뉴스 요약
한미 관세협상, 재무·통상 '2+2' 형식 진행 추진…"곧 발표"
(2025.04.20)
안덕근 장관은 이날 오전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한미 고위급 무역 협상이 '2+2' 형식으로 열릴 수 있느냐는 물음에 "몇시간 내 그런 것이 확정돼 발표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 형식이 확정되면 미국 측에서는 최근 무역 협상 전면에 나선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과 무역 정책 수립과 협상 책임자인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한국 측에서는 경제 사령탑인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과 통상 수장인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참여할 전망이다.
이러다 중국에 먹힌다…'트럼프 때문에' 한국 또 초비상
(2025.04.20)
미국, 소액 면세 제도 폐지
중국산 초저가 제품 직격탄
미국 대신 한국 유입 가능성
국내 유통업계 '예의주시'
"은행들, 송금수수료만 얼마를 챙긴거야"… 인뱅 오픈뱅킹 썼더니 연 1757억 절약
(2025.04.19)
카카오·케이·토스뱅크 3社
작년 수수료 감면 41% 증가
파킹통장·일일적금 붐 일조

"출하 1위 삼성, 판매 1위 애플"…미 관세 폭탄 속 세계 스마트폰 시장 '대혼전'
(2025.04.20)
20일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출하량 기준으로 20%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애플이 18%를 기록하며 2위로 집계됐다. 중국 업체 샤오미(14%), 비보(8%), 오포(8%) 등은 각각 3~5위를 차지했다.

반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의 판매량 기준 조사에서는 애플이 1분기 글로벌 시장 점유율 19%를 차지하며 삼성전자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 조사에서 꾸준히 1분기 점유율 1위를 차지해온 삼성전자는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5% 줄었고, 점유율도 2%p 감소한 18%를 기록하며 2위로 떨어졌다.

GC녹십자, 질병청 ‘mRNA 백신 개발 지원사업’ 선정…5052억원 투입
(2025.04.20)
질병관리청이 미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국산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 개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에 선정된 GC녹십자는 국내 기술과 역량으로 신속하게 백신을 개발해 국민의 생명 보호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20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GC녹십자는 질병관리청이 추진하는 ‘팬데믹 대비 mRNA 백신 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 외에 레모넥스, 유바이오로직스, 한국비엠아이 등도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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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美서 '가성비 모델Y' 생산 계획…출시는 수개월 지연
(2025.04.19)
테슬라가 오랫동안 출시를 예고해온 저가 전기차에 미국에서 생산되는 모델Y의 축소형 버전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진다. 생산 개시 시점은 당초 알려진 일정보다 최소한 수개월 늦춰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테슬라는 올해 상반기에 저가 전기차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실제 생산 시점은 테슬라의 당초 계획에서 연기될 전망이다. 소식통들은 생산이 적어도 몇 달 늦춰질 것이며 올해 3분기 내년 초까지 다양한 목표 시점을 제시했다.
HD현대, 대형 액화이산화탄소 운반선 경쟁 포문…'미래먹거리' 선점
(2025.04.20)
HD현대가 세계 최대 규모 액화이산화탄소(LCO₂) 운반선을 진수하면서 경쟁의 포문을 열었다. 액화이산화탄소 운반선은 향후 아시아, 호주, 미주 등 장거리 운송이 필요한 지역을 중심으로 수주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한화오션도 지난해 4만㎥급 대형 액화이산화탄소 운반선에 대한 기본승인(AIP)을 ABS로부터 획득했다. 미국 선급인 ABS는 세계 4대 선급 중 하나다. 한화오션은 ABS를 비롯해 그리스의 에코로그, 스코틀랜드의 밥콕LGE와 함께 4만㎥급 대형 LCO2운반선 개발을 위한 4자간 업무 협약(JIP)도 맺었다. 또 LCO2운반선의 기본성능 및 구조 안전성, 화물운영시스템(CHS)의 개념설계 검증 등 광범위한 연구를 진행해 왔다.
삼성중공업도 지난해 유럽에서 아테네 기술 로드쇼를 개최하고 암모니아 연료전지가 적용된 암모니아 운반선 개발 로드맵, 탄소포집 설비(OCCS)를 선상에 설치한 친환경 액화이산화탄소 운반선을 최초로 공개한 바 있다.
향후 대형 액화이산화탄소 운반선의 수요는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국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 리서치에 따르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2050년까지 연간 6기가톤(GT) 이상의 탄소를 포집·저장해야 한다. 이중 약 20%를 해상으로 운송해야 해 2500척 가량의 액화이산화탄소 운반선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달리고, 쓰러지고, 메달까지”…中 세계 첫 인간형로봇 마라톤 개최
(2025.04.20)
21㎞ 경주 21대 출전해 4대 완주
우승자 ‘톈궁 울트라’ 2시간40분
中선도기업 로봇 출발선서 넘어져
내구성 겨루는 로봇형 르망 24시
한진, 주 7일 배송 강행한다…조현민 리더십 '시험대'
(2025.04.20)
20일 업계에 따르면 한진은 오는 27일부터 휴일 배송을 개시한다. 3자 물류(3PL) 시장에서 전국 단위 주 7일 배송 체계를 도입하는 것은 CJ대한통운에 이어 한진이 두 번째다.
믿을 건 金 밖에…美 관세발 '풍전등화' 속 金 거래대금 4.4배 급증
(2025.04.20)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고강도 관세 정책을 무기로 세계 경제를 뒤흔드는 가운데 올 들어 국내 금 거래대금이 지난해보다 4.4배로 급증했습니다.
오늘(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18일까지 금 현물시장의 일평균 거래대금은(금 1㎏ 기준) 509억1천600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일평균 거래대금(115억2천300만원)보다 341.85% 증가한 규모입니다.
금 거래대금은 지난해 12월 기준 일평균 194억4천300만원으로 200억원이 채 되지 않았는데, 지난 1월 250억9천200만원으로 오르더니 2월 809억1천300만원으로 훌쩍 뛰었습니다. 3월(517억4천200만원)과 이달(400억8천600만원) 들어 소폭 줄어들긴 했으나, 여전히 지난해와 비교하면 높은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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