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 ~ 3.5
씨케이솔루션
코스피
공모가 : 15,000원
기관 경쟁률 : 1,020.35 : 1
상장일 : 2025.3.17
청약증권사 : NH투자증권
주요제품 : 드라이룸/클린룸등 건물용 기계, 장비 설치 공사업
공모(예정)주식수 : 2,359,000 주
2004년 설립된 이차전지 드라이룸(저습도실) 전문기업 씨케이솔루션이 기관 대상 수요예측에 흥행하며 공모가를 희망 범위(밴드) 상단으로 확정했다.
출처 : 서울경제, 국제뉴스
2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씨케이솔루션은 20일~26일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희망 가격 범위인 1만 3500원~1만 5000원의 최상단인 1만 5000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 국내외 기관 2093곳이 참여해 수요예측 경쟁률은 1020대 1을 기록했고 참여 건수 기준 98.8%가 희망 밴드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 신청 수량 기준으로는 98.7%가 15000원 이상에 주문을 넣어 흥행에 성공했다.
다만 일정 기간(15일~6개월) 배정받은 공모주를 팔지 않겠다고 약속하는 의무보유확약 비율은 3.7%에 그쳐 상장일 기관투자가 매도 물량이 나올 수 있다.
씨케이솔루션은 2004년 설립된 기업으로 이차전지·반도체·바이오 등 첨단 제조 산업 현장 내 드라이룸을 제작하고 있다. 지난해 7월 코스피 상장을 위해 한국거래소에 예비심사를 청구한 후 10월 승인을 받았지만 이후 수요예측에서 부진한 결과를 받아들고 상장을 철회했다. 이에 공모가를 지난해 1만 5700원~1만 8000원에서 올해 1만 3500원~1만 5000원으로 내려 상장에 재도전하고 있다. 이번 수요예측 흥행으로 다음달 17일을 목표로 한 코스피 상장 가능성도 커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차전지 드라이룸 시스템 관련 22개 특허와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요 고객사는 삼성SDI, SK온, LG에너지솔루션 등이 있다.
▶ 기업 홈페이지 : https://www.cksolution.co.kr/
3.5 ~ 3.6
서울보증보험
코스피
공모가 : 26,000~31,800원
상장일 : 2025.3.14
청약증권사 :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주요제품 : 보증보험, 신용보험 등
공모(예정)주식수 : 6,982,160 주
서울보증보험은 2023년에 이어 다시 기업공개(IPO)에 도전해요. 당시 공모가가 높다는 비판이 일면서 상장을 중단했지만 이번에 몸값을 낮춰 유가증권 시장 상장에 나서는데요.
서울보증보험은 2023년 국내 보험회사(삼성화재, DB손해보험)와 해외 보험회사(프랑스 코페이스, 미국 트래블러스) 총 4곳을 비교대상 회사로 삼아 당시 희망공모가를 3만9500원~5만1800원으로 정했었는데요. 이번에는 오로지 국내 보험회사(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3곳 비교대상으로 삼아 희망공모가(2만6000원~3만1800원)를 산정했어요.
서울보증보험의 최대주주 예금보험공사(지분율 93.85%) 입장에선 자금회수 금액을 대폭 낮춘 셈인데요. 그럼에도 지난 2월 26일까지 진행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적지 않은 기관투자자들이 희망공모가(2만6000원~3만1800원) 하단을 적어낸 것으로 알려졌어요.
몸값을 낮췄지만 최근 공모주 시장 분위기가 침체되어 있다는 점, 상장 후에도 최대주주 지위를 유지하는 예금보험공사가 보호예수기간(1년)이 끝나면 언제든 보유지분을 팔 것이란 오버행 이슈 등이 반영된 것으로 보여요.
서울보증보험의 확정 공모가는 4일 발표할 예정이에요. 일반 청약은 3월 5일~6일 이틀간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2곳에서 진행해요. 최소청약단위는 10주예요. 공모가 하단(2만6000원) 기준으로 13만원의 증거금이 필요해요.
출처 : 비즈워치
▶ 기업 홈페이지 :https://www.sgic.co.kr/?p=CCPMAN000001F01
3.6 ~ 3.7
한텍
공모가 : 9,200~10,800원
상장일 : -
청약증권사 : 대신증권
주요제품 : 열교환기등 화공기기, 저장용 탱크
공모(예정)주식수 : 3,309,000 주
한텍은 26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탄소중립 정책으로 세계적으로 탄소 포집 기술이 확산하고 있으며 관련 기기인 '액화이산화탄소 저장용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6년 첫 수주가 목표"라며 이처럼 강조했다.
한텍은 원자력발전소 해체로 나오는 폐연료봉의 저장 용기도 차세대 상품으로 준비 중이며, 한국원자력환경공단에서 기술이전을 끝내고 2027년 첫 수주 성과를 낼 계획이다.
청정에너지 분야에 많이 쓰이는 '암모니아 혼소(혼합연소) 탱크'와 '액화수소 저장 탱크'도 빠르게 수요가 느는 분야다.
회사 측은 암모니아 탱크는 작년 수주를 시작해 2030년까지 5천억원 규모의 입찰에 참여할 계획이며, 초대형 액화수소 저장용기 사업도 종전 기술력을 토대로 신속한 시장 진입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텍은 1973년 한국비료 기계장치사업부가 시초이며 1994년 삼성그룹에 인수돼 삼성정밀화학으로 사명을 바꿨다가 1998년 지금의 이름 아래 분사했다.
회사의 현 사업 부문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화공기기 사업부'는 정유, 석유화학, LNG, 비료 등의 플랜트에 들어가는 열교환기, 반응기, 탑조류(Tower), 압력기 등을 만들며, '탱크 사업부'는 질소, 산소, 수소, 암모니아 등 산업용 초저온가스를 보관하는 탱크를 설계·제작·설치한다.
한텍의 2023년 매출은 1천786억원이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51억원·148억원이었다. 지난해는 3분기까지 누적 실적이 매출 1천115억원, 영업이익 116억원, 당기순이익 163억원으로 집계됐다.
NH투자증권은 28일 한텍에 대해 트럼프 정부의 적극적인 LNG 사업 지원 정책에 따른 북미 수주 확대가 기대된다고 판단했다.
작년 기준 매출 비중은 화공사업부 94.4%, 탱크사업부 5.6%로 구성됐다.
회사의 핵심 경쟁력은 두 가지다. 보유 중인 티타늄, 지르코늄 등 비철류 특수 소재기기 제작 기술과 기기 공급 자격을 갖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주요 발주처 대상 레퍼런스를 확보했다.
트럼프 1기 당시 8000만 달러에 달하는 미국 LNG 프로젝트를 수주한 바 있어 현재 적극적인 LNG산업 지원 정책 하 북미 수주 확대가 전망되고 있다. 강경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기확정된 북미 LNG프로젝트 입찰 예정 금액이 2억달러 규모이며 추가 프로젝트도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올해 한텍의 실적 가이던스는 매출액 1800억원, 영업이익 200억원 수준이다.
출처 : 연합뉴스, 아시아투데이,
▶ 기업 홈페이지 :https://hantechlt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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